퀸즐랜드 정부가 드림월드의 수억 달러 규모 확장 계획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번 확장은 2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호텔 개발을 포함한 관광·리조트 복합 프로젝트로, 골드코스트 북부와 브리즈번 사이의 숙박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총리 자로드 블레이지(Jarrod Bleijie)는 해당 개발이 시의회 단계에서 지연되자 신속 승인 절차로 전환해 8개월간의 심사와 지역사회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관광, 일자리, 주거, 소매·호스피탈리티 산업 모두에 이익이 되는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확장 마스터플랜은 총 55.3헥타르 규모로, 기존 드림월드와 화이트워터월드 외에도 에코투어리즘 시설, 호텔·리테일·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타운센터 및 주거·요양시설이 포함됩니다.
드림월드 CEO 그렉 용(Greg Yong)은 전체 개발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호텔 개발만 2억 달러 이상이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투자가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을 앞두고 남동 퀸즐랜드 전역의 관광·숙박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개발 부지가 42,285㎡의 코알라 서식지(1,072그루의 코알라 서식 나무 포함)를 침범한다는 생태 보고서가 제출된 바 있어 환경적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교통 혼잡 문제와 도로 인프라 개선 조건을 승인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