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에서 여성 8명이 얼굴·실명·SNS·직장 정보까지 포함된 AI 성착취 딥페이크 포스터의 피해자로 확인됐습니다. 포스터는 피해 여성들의 얼굴을 노골적 성행위 이미지에 합성한 뒤, 실제 신상정보와 함께 성노동자로 허위 표시해 공공장소에 배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올해 사건을 인지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5월 26일 개튼(Gatton)의 한 공공장소에서 포스터가 발견된 것이 결정적 단서가 됐습니다.
수사 결과, 52세 클리블랜드 남성이 용의자로 특정됐고, 7월 22일 그의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은 전자기기·프린터·사전에 제작된 AI 이미지, 그리고 전자 충격기·장총 3정·탄약 25발을 압수했습니다.
그는 총 43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여기에는 27건의 비동의 성적 이미지 유포, 스토킹, 무기 소지, 괴롭힘(harassment) 등이 포함됩니다. 현재 구속 상태이며, 다음 재판은 8월 19일 예정입니다.
퀸즐랜드 경찰은 이번 사건을 “피해자들을 공개적으로 굴욕 주고 파괴하려는 의도적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수사 책임자인 팀 마틴 경감은 “AI는 강력한 도구지만, 범죄자들이 법망을 벗어나는 수단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