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북부 타운즈빌 교정시설 상공에서 100만 달러가 넘는 마약과 금지품을 실은 드론이 교도관들에게 적발됐습니다. 교정 당국은 이번 사건을 매우 중대한 보안 위협으로 규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드론은 5월 17일, 교정시설 인근에서 마약·주사기·휴대전화를 싣고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교도관들은 정기적인 보안 점검 중 수상한 장치를 발견했고, 즉시 현장을 통제하며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퀸즐랜드 경찰과 교정서비스 수사팀은 현재 드론 조종자와 공급 조직을 추적 중이며,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교정 당국은 교도소 상공에서 드론을 운항하는 행위가 최대 2년 징역형에 해당하는 중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실비 바레타 교정국 부국장은 “금지품은 교도소 내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재범 방지 프로그램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호주 전역에서 증가하는 드론 기반 교정시설 밀반입 시도의 일환으로, 당국은 감시 강화와 기술적 대응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교정시설 주변에서의 드론 범죄가 조직범죄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드론 탐지 기술과 법적 규제 강화가 시급하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