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탄환 맞은 시민들… 브리즈번 서부서 무차별 새총 공격

브리즈번 서부 지역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금속 탄환을 새총으로 발사한 혐의를 받는 남성 네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시 전역을 돌아다니며 불특정 시민을 향해 금속 물체를 발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무작위로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addington에서는 22세 여성이 이마를 맞았고, Toowong에서는 36세 여성이 손을, 53세 남성이 등을 맞았습니다. St Lucia에서는 64세 여성이 입을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5월 31일 밤 브리즈번 남서부에서 용의자들이 탄 차량을 정지시킨 뒤 수제 새총 2개, 포켓샷 형태의 발사 장치 2개, 너클더스터 등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Redbank Plains와 Forest Park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공격과 관련된 물품과 함께 대마초 및 약물 도구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19세 세 명과 20세 한 명은 폭행, 무기·폭발물 관련 혐의, 절도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들은 이달 말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최근 비슷한 공격을 당한 시민이 있다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https://www.nine.com.au/australia-news/qld/four-men-charged-over-alleged-drive-by-slingshot-attacks-20260611-p605p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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