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위치 시의회가 2026-27년 예산으로 7억7,900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인프라 투자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시는 향후 20년 동안 인구가 약 27만 명에서 5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맞춘 미래지향적 도시 성장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테레사 하딩 시장은 이번 예산이 재정 건전성과 장기적 도시 계획을 동시에 고려한 ‘미래 중심 접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남동부 퀸즐랜드 지역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지방세(rates) 및 공공요금(charges)을 유지하면서도 도시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평균 지방세 인상률은 5.45%로, 선샤인코스트(9.7%), 로건(5.49%), 레드랜드(5.47%)보다 낮고, 골드코스트(4.7%), 모어튼베이(4.69%), 브리즈번(3.7%)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 예산의 핵심은 자본사업 확대입니다. 시는 1억 달러를 추가 투입해 총 6억7,200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 중 90%가 입스위치 도심 외곽 지역에 집중됩니다.
주요 사업에는 9,500만 달러 규모의 도로 확장·업그레이드, 8,240만 달러의 스포츠·커뮤니티 시설 개선, 3,5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노스 입스위치 리저브 웨스턴 그랜드스탠드(Western Grandstand) 완공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시는 6,810만 달러를 자원 회수·폐기물 관리 개선에 투자하며, 주민들이 지역 재활용 센터에서 최대 500kg까지 무료 폐기물 처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9월부터 시행합니다.
재정 측면에서는 7백만 달러의 효율화 절감, 2,300만 달러의 부채 감소, 920만 달러의 운영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와 안정적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