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주류 판매 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업계 요청을 거부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 전역에 여러 공식 응원 장소가 운영됐지만, 일반 펍·클럽 중 영업시간 연장을 허가받은 곳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데이비드 크리사풀리 주총리는 많은 업장의 신청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장 영업 요청을 승인하지 않았고, 그 결과 많은 축구 팬들이 새벽 경기 관람 중 술을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주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주 야간경제위원이자 전 파우더핑거 베이시스트인 존 콜린스와 퀸즐랜드 호텔협회(QHA)는 “호주에서 가장 엄격한 규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날 새벽 열린 미국 vs 소커루스 경기를 함께 볼 수 있는 업장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QHA 대표 버니 호건은 이번 결정이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을 앞두고 전국의 기준을 선도할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NSW 주정부는 월드컵 기간 전체에 걸쳐 주류 판매 시간 제한을 해제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