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첫 주택 구매자, 108만 달러에 ‘테니스 코트 딸린 집’ 낙찰

- Advertisement -

브리즈번에서 CBD 반경 10km 안에서 약 100만 달러대 주택을 찾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한 첫 주택 구매자가 테니스 코트까지 딸린 주택을 108만 달러에 낙찰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니스 코트가 있는 매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희소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Mount Gravatt East 지역의 중간 주택 가격(136만 달러)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매물은 1950년대에 지어진 원형 그대로의 주택으로, 중개인에 따르면 완전한 리노베이션이 필요한 상태였지만 첫 주택 구매자는 수십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집을 새롭게 고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매 전 최고 제안가는 90만 달러였으나, 경매 당일 3명의 등록 입찰자와 활발한 경쟁이 이어지며 최종 낙찰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브리즈번 전역에서는 최근 투자자 경쟁이 줄어들면서 첫 주택 구매자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 하락세 속에서 “지금이 기회”라고 판단하는 구매자들이 늘고 있다고 중개인들은 설명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Moorooka 지역에서도 955,000달러에 리노베이션된 2베드룸 주택이 첫 주택 구매자에게 판매되었으며, 해당 지역은 CBD에서 7km 거리의 인기 상승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Hawthorne 지역에서는 2베드룸 유닛이 103만 8천 달러에 7명의 입찰 경쟁 끝에 판매되는 등 브리즈번 전역에서 100만 달러 안팎의 매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https://www.domain.com.au/news/first-home-buyer-snaps-up-brisbane-home-with-tennis-court-for-1-08m-1547698

- Advertisement -

관련 게시글

금리·물가 폭등에도 ‘강제 매각’ 사라졌다… 호주 가계의 버티기 전략

호주 전역에서 ‘긴급 매각’으로 분류되는 주택 매물 비중이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과 생활비 급등에도 불구하고, 많은...

금리 인상 우려에 얼어붙은 호주 부동산 시장, 봄 성수기에도 관망 분위기 확산

호주 부동산 시장은 최근 발표된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로 인해 다시 한 번 불확실성에 빠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크게...

언더쿼팅 규제 강화에 가격 가이드 확산… 부동산 업계 ‘투명성 압박’

호주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 가이드(price guide)를 명확히 제시하는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라디오 진행자 애비 콜먼과 남편 스콧 버든이 카리나 하이츠의 가족 주택을...

150통의 편지로 집을 샀다… 호주 부부의 기적 같은 ‘레터박스 전략’

호주 주택 시장이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태즈매니아에 사는 한 부부가 150통의 편지를 직접 집집마다 넣는 방식으로 꿈에 그리던 집을 구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제시와 카트리나는 약...
spot_img
spot_img
spot_img
-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