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부동산 시장이 지난 1년간 683개 지역 중 99%에서 가격이 상승하며 전국에서도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단 9개 지역만이 소폭 하락했으며, 하락 폭도 –0.6%에서 –4.4% 사이의 ‘미세 조정’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퀸즐랜드 전역에서 수요가 매우 넓게 퍼져 있고, 특정 도시 중심이 아닌 ‘주 전체 상승장’이 형성됐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도메인 수석 이코노미스트 니콜라 파월은 “브리즈번뿐 아니라 남동부·지역 도시 전반에서 수요가 강력하다”며, 공급 부족·인구 증가·올림픽 인프라 투자가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락 지역은 보카리나·첼머·포트더글라스·누사헤즈·누사빌·호프아일랜드·오미스턴·셔우드·모길 등이며, 이들 지역도 5년 누적 상승률은 35%~95%에 달해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일부 지역에서 할인 매물 증가·거래 속도 둔화가 나타나고 있어 상승세가 다소 완만해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저가·중저가 시장은 여전히 강한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누사·선샤인코스트 등 프리미엄 지역은 금리·경제 불확실성으로 고가 매수층의 신중함이 커지며 단기 조정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공급이 극도로 제한된 지역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예를 들어 누사헤즈는 “확장할 땅이 없다”는 이유로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